건강에 좋은 10대 음식은...

건강에 좋은 10대 음식은?

 

사과 블루베리 브로콜리등 10대 건강 이로운 음식 선정  
  

사과와 블루베리, 브로콜리등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10대 식품에 선정됐다.

11일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북미와 서유럽등에서 진행된 연구결과들을 분석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10대 식품을 선정했다.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선정한 건강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10대 식품은

사과와 아몬드, 브로콜리, 블루베리, 기름진 생선, 잎이 많은 녹색 채소,

단 감자, 밀씨눈, 아보카도, 귀리 이다.

 

사과는 체내 건강을 해치는 유리기를 없애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일부 동물실험 결과에 의하면 사과 속 항산화성분이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초파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사과 속 폴리페놀이 걷고 오르고 이동하는 능력을

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 밖에도 다른 연구에서는 사과를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심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13-22%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도 있다.

 

아몬드는 철분이나 칼슘, 비타민 E, 섬유질, 리보플라빈,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지난 해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몬드가 콜레스테롤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브로콜리 역시 섬유질과 엽산, 칼륨, 칼슘, 식물성영양소등이 풍부하며

특히 식물성 영양소는 심장질환과 당뇨병, 일부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그 밖에도 브로콜리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브로콜리를 너무 오래 가열할 경우에는 필수 영양분이 파괴될 수 있는 바

브로콜리는 가급적 심하게 익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 역시 식물성 영양소와 항산화물질, 섬유질이 풍부한 바  블루베리를 많이 섭취하는

노인들이 인지능 저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텍사스여성대학 연구팀의 연구에서는 블루베리가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연구에서는 블루베리 속 식물성 폴리페놀이 지방세포 발달을 억제하고

지질과 지방 분해는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 밖에도 규칙적으로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 발병 위험을 10% 가량 낮출 수 있으며

동맥경화증이나 장질환 발병 위험 역시 낮추고 뼈를 튼튼하게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난 바 있다.

기름진 생선은 연어나 송어, 청어, 고등어등을 포함하는 바 이 같은 생선들은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3-지방산은 신경계 뿐 아니라 심장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밖에도 관절염 같은 염증성질환을 앓는 환자들에서도 이롭다.

또한 기름진 생선은 비타민 A와 D를 함유하고 있으며 UCLA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유 보충제와 함께 저지방식사를 한 환자들에서 전립선암 진행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여섯 번 째로

시금치나 상추 같은 잎이 많은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특히 시금치는 조리를 하지 않거나 약하게 가열했을 경우에는 항산화성분이 매우 풍부하고

그 밖에도 비타민 A, B6, C, E, K 와 셀레늄, 니아신, 아연, 인, 구리, 엽산, 칼륨, 칼슘,

망간, 철분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단 감자 역시 식이 섬유, 베타카로틴, 복합당, 비타민 C, 비타민 B6, 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으로

다른 채소와 단 감자의 영양적 가치를 연구한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A, C, 철분, 칼슘,

단백질과 복합당을 고려했을 경우에는 단 감자가 단연 최고로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나탄 바 있다.

 

밀 씨눈은 비타민 E와 엽산, 아연, 마그네슘, 인, 필수 지방산, 지방알코올,

티아민이 풍부하며 섬유질 역시 풍부하다. 아보카도는 바나나 보다 칼륨을 35%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비타민 K와 E, B가 매우 풍부하며 섬유질 함량 역시 높으며

이 중 25%는 용해성 75%는 비용해성 섬유질이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보카도를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현재 아보카도 추출물이 고혈압이나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한참 진행중이다. 마지막으로 귀리의 경우 연구결과에 의하면

귀리의 용해성 섬유질 성분으로 인해 귀리를 매일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특히

콜레스테롤이 매우 높은 사람의 경우 콜레스테롤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 밖에도 귀리는 복합당과 비타민 B, 오메가-3-지방산, 엽산, 칼륨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