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사랑/얼짱 강아지

♥..아주 먼 곳으로 간 통통이..♥

정지기 2009. 11.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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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우리 뚱띠 ..♥ 2009년11월01일 0시5분 영리하고 똑똑하고 매력적인 우리 뚱띠가 8년을 함께 하다 헤어지기 안타까워 눈을 뜬 채로 저 멀리 아주 먼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 . 다리가 아파 두달을 치료해서 나아 예전대로 잘 걷고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저렇게 우리 곁을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챠오롱 언니와 온식구가 통곡을 하였습니다. 우리 뚱띠가 기절을 하였나...뚱띠야 정신을 차려봐 ... 통통아...통통아~~~왜 이렇게 가니~~~ 언니는 어떻게 살아~~~우리 통통이 좀 살려줘~~~ 밤새 통통이를 쓰다 듬으며 혹시 숨을 쉬지 않나... 숨 죽이며... 귀 기울이고... 엉엉 울었습니다.
통곡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몸은 차갑고 굳어 갔습니다. 우릴 놔두고 어떻게 갔니~~~ . . . .
. 아침 9시
 
 
 
 
 
 
 
 
 
김포로 ...
애기봉 가는 길에 월드 팻 화장장으로 가서 챠오롱 언니는 우리 뚱띠 얼굴에 마지막 뽀뽀를 한참 했습니다. . . . 누구보다 더 사랑을 해준 챠오롱 언니인데!!!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 . . . 화장을 했습니다. . . 하아얀 국화 한송이와 함께...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 통통이 였는데... 차를 타면 바깥 구경하기를 좋아하던 우리 뚱띠 새로운 장난감이 있으면 입에 물고 잠도 마다하는 우리 뚱띠 우리에게 행복과 기쁨을 안겨준 우리 뚱띠!!! 잘 가거라 우리 아가..... 통통아~~~~~~ 우린 너를 잊지 못한다 ♥ .. ㅈ ㅓ ㅇ ㅈ ㅣ ㄱ ㅣ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