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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월드컵 간단한 맥주 안주 소시지야채꼬치

정지기 2010. 7. 11. 13:11

 

맥주...ㅋ

생각만해도 므흣.ㅋ

향금이 참으로 맥주를 좋아합니다.

차가운 맥주가 몸이랑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향금이 기호식품.ㅋ

날이 더워지니 차가운 맥주가 더더욱 간.절.해.지.는 계절이지요.

사실 맥주를 마시면 화끈화끈 열이 나서 더 더워지긴 하지만..

아.무.려.면. 어.때.요.ㅋ

여름날 좋은 사람들과 유쾌하게 맥주를 즐길 수만 있다면.ㅋ

어떻게 생각하실랑가 모르겠지만..

저는 집에서도 종종 혼자서 맥주를 즐긴답니다.ㅋ

보통은 가볍게 스넥 하나 놓구서 먹기도 하구요..

끼니를 거른 상태라면 냉장고를 뒤적뒤적거려서 요깃거리겸 맥주안주를 만들어낸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긴 하고..

맥주 먹고 저녁 먹자니 부담이 되고.ㅋ

끼니를 해결하면서 맥주 안주 될만한 것을 만들어냈어요.

파프리카랑 양파, 소시지를 꺼냈는데요..

볶을까 생각했다가.. 바꿔서 꼬지를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방문한 손님 접대 안주로도 괜찮은..ㅋ

그리고 월드컵.ㅋㅋ

월드컵 응원하며 마시는 맥주 안주로도 므흣.ㅋ

야채는 그냥 있는 야채들 활용하시면 되요. 구지 파프리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재료들 꺼내놓구서..

 

양파랑 파프리카를 소시지 크기랑 비슷하게 잘라주세요.

 

그런다음 이쑤시개에 야채랑 소시지를 겹치지 않도록 끼워줍니다.

 

달군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약한불에서 구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간단 안주 완성.

 

 

파프리카나 양파가 익히면 달달해지기 때문에..

 

별다른 양념이나 소스 없이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꼬지 하나 들고서 오물오물...

 

시원한 맥주도 한 잔.ㅋㅋ

 

 

 

흣...급 후회..ㅋ

 

소시지에 칼집을 넣어 줬으면 더 모양이 예뻤을걸.ㅋ

 

급한 마음에..

 

여러분은 하실 때 소시지에 칼집도 넣어주세요.ㅋ

 

요렇게 만들어서...

 

간단하게 맥주안주로..

 

가끔은 간식으로도..ㅋ

 

야채 본연의 맛도 그대로 느껴보세요..^^

 

 

여러분의 추천 한 번 향금이의 레시피에 힘을 실어줍니다^^

출처 : 향금이의 수라간
글쓴이 : 향금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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