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 늬
오늘!!!
9월 24일이 무슨 날인지 아니?
4년전 ...
2006년 엄마 아빠가 7년 동안을 변함없이 일편단심으로
꾸준히 친구로 만나서 정을 쌓아 드디어 친지들을 초대하여
결혼식을 올린날 이란다.
아빠가 엄마를 선택한 것이 할미도 굉장히 흡족 했었어
아주 마음에 들었지
엄마도 아빠를 택해 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엄마 아빠는 스스로 노력해서 결혼도 하고
이쁜 거늬도 낳아 주고...
같이 일터로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거늬도 돌보아 가며
힘들고 피곤하게 살지만
서로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거늬를 위하여
즐겁게 사신단다.
우리 거늬도
활발하고 쾌활하고 기억력 좋고
하나하나 가르쳐 주면
재미도 있고...
어떤 누나는 거늬가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가도 되겠다 하면서 놀랬잖아!
항상 사랑스런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 주길
우리 모두는 바란다.
엄마 아빠 거늬
모두 사 랑 해 ~~~
2010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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