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사랑/sonds

딸이 사준 가방인데 ...(루이 까또즈)

정지기 2012. 9. 11. 05:53

 

 

 

 

이 가방을 올해 3월22일

장수동에 12시에 주차하고 소래산을 다녀오니 (등산 2시간 소요)

차안에 있던 빨간 코오롱 등산복으로 이 가방을 싸서 누가 훔쳐 갔습니다.

논현지구대에 신고 해 놓은 상태인데

 

어제 9월10일 월욜 낮12시 kbs1 뉴스시간에 명품가방 절도자를 검거했다는 인천남부서의 자막과

영상을 보는 순간

왼쪽줄에서 이 가방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뉘어놓아 밑부분까지 보였습니다.(가방 밑에 네군데 동그란 받침대까지 )

순간 자막으로 가려졌습니다.

근데

남부서에 찾아가서 확인을 해보니 제 가방은 없더군요.

잠이 안오네요.

그 동영상을 계속해서 봅니다.